정부의 대표적인 청년 자산형성 지원사업인 청년 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청년들이 미래를 위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제도입니다. 2025년 최신 기준으로, 청년 내일저축계좌의 모든 것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복잡하게만 느껴졌던 정부 지원 혜택, 이제는 똑똑하게 활용하세요!
내일의 희망을 만드는 청년 내일저축계좌,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1. 청년 내일저축계좌란?
청년 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저소득 청년이 자산을 형성하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청년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여기에 매칭 지원금을 더해 목돈 마련을 돕는 방식입니다. 특히 2025년부터는 근로소득 기준이 완화되고 온라인 신청 기능이 강화되어 접근성이 더욱 높아졌습니다.
2. 2025년 청년 내일저축계좌 신청 조건 및 자격
청년 내일저축계좌는 가구소득, 연령, 근로·사업소득 기준 등 세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가입할 수 있습니다. 2025년 기준 상세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가구소득 기준
-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가구의 청년 (가구의 소득인정액 기준)
② 연령 기준
- 차상위 이하(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만 15세 이상 ~ 만 39세 이하 (1985년 5월 1일 ~ 2010년 5월 31일 출생)
- 차상위 초과(기준 중위소득 50% 초과 ~ 100% 이하): 만 19세 이상 ~ 만 34세 이하 (1990년 5월 1일 ~ 2006년 5월 31일 출생)
③ 근로·사업소득 기준
- 현재 근로활동 중이며, 월 근로·사업소득이 발생해야 합니다.
- 차상위 이하: 월 10만 원 이상
- 차상위 초과: 월 50만 원 초과 ~ 월 250만 원 이하 (2025년 기준, 기존 230만 원에서 상향 조정)
※ 가구원 수별 기준 중위소득 (2025년 기준)
| 구분 | 1인 가구 | 2인 가구 | 3인 가구 | 4인 가구 | 5인 가구 |
|---|---|---|---|---|---|
| 기준 중위소득 100% | 2,392,013원 | 3,932,658원 | 5,025,353원 | 6,097,773원 | 7,108,192원 |
| 기준 중위소득 50% | 1,196,007원 | 1,966,329원 | 2,512,677원 | 3,048,887원 | 3,554,096원 |
※ 8인 가구 이상은 1인 증가 시마다 기준 중위소득 923,623원씩 증가합니다.
3. 청년 내일저축계좌의 혜택 및 지원금
청년 내일저축계좌에 가입하면 3년간 매월 본인 저축액을 납입하고, 정부로부터 매칭 지원금을 받게 됩니다. 만기 시에는 본인 납입금과 정부 지원금, 그리고 이자를 합산한 목돈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① 차상위 이하 청년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 시, 정부가 월 30만 원 지원
- 3년 만기 시: 본인 납입금 360만 원 + 정부 지원금 1,080만 원 = 총 1,440만 원 + 이자
② 차상위 초과 청년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 ~ 100% 이하)
-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 시, 정부가 월 10만 원 지원
- 3년 만기 시: 본인 납입금 360만 원 + 정부 지원금 360만 원 = 총 720만 원 + 이자
※ 추가 지원금
- 가입 시 생계급여수급 가구인 청년에게는 월 10만 원의 근로소득공제금이 추가 지원될 수 있습니다.
4. 청년 내일저축계좌 신청 방법 및 기간
청년 내일저축계좌는 매년 5월에 신규 가입자 모집을 진행합니다. 2025년의 경우 5월 2일(금)부터 5월 21일(수)까지 신청이 가능했습니다. 신청은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할 수 있습니다.
① 온라인 신청
- 복지로 포털 (www.bokjiro.go.kr)을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마감 시간(5월 21일 23시 59분 59초)까지 '제출하기' 버튼을 클릭해야 정상 접수됩니다.
② 오프라인 신청
-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③ 계좌 개설
- 신청 후 자격 심사를 거쳐 선정되면, 안내 문자를 받은 후 하나은행 지점 또는 원큐앱(모바일)을 통해 통장을 개설하면 됩니다.
④ 제출 서류
- 온라인 신청 시 별도의 종이 서류는 필요 없으나, 소득 증빙 서류 등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서류 목록은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5. 계좌 유지 조건 및 주의사항
청년 내일저축계좌의 혜택을 온전히 받기 위해서는 다음 유지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 매월 22일까지 본인 적금통장으로 저축해야 합니다.
✔ 3년간 근로활동 지속: 근로·사업소득이 계속 발생해야 합니다. 실직 등 부득이한 사유 발생 시 '적립 중지'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가입 기간 중 총 6개월, 군입대/출산/육아휴직 시 최대 2년).
✔ 교육 이수: 3년간 총 10시간(600분)의 자립 역량 교육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합니다. 자산형성포털 내 'MY서비스 > 교육관리 > 필수교육'에서 수강 가능합니다.
✔ 자금 사용 계획서 제출: 만기 6개월 전에 자금 사용 계획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 유의사항
- 유사 자산형성 지원사업(청년희망키움통장, 청년저축계좌, 청년재직자내일채움공제 등)에 참여 중이거나 혜택을 받은 이력이 있다면 중복 가입이 불가합니다.
- 다만, 금융위원회 청년희망적금, 청년도약계좌는 청년 내일저축계좌와 동시 가입이 가능합니다.
- 워킹홀리데이 등 해외 체류 기간이 60일을 초과하거나 근로소득으로 인정되지 않는 경우 해지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6. 마무리 및 참고 링크
청년 내일저축계좌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미래를 위한 든든한 지원책입니다. 본인의 자격 요건을 꼼꼼히 확인하고, 놓치지 말고 신청하여 목돈 마련의 기회를 잡으시길 바랍니다.
공식 링크 모음
- 복지로: https://www.bokjiro.go.kr
- 자산형성포털: https://www.e-asset.or.kr (필수 교육 이수)
청년 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청년의 자립을 위한 중요한 발판입니다. 아래는 자주 묻는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청년 내일저축계좌는 언제 신청할 수 있나요?
매년 5월에 신규 가입자 모집이 진행됩니다. 2025년은 5월 2일부터 5월 21일까지 신청 기간이었습니다. 정확한 공고는 매년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Q2. 아르바이트 소득도 인정되나요?
네, 아르바이트 소득도 근로소득으로 인정됩니다. 다만, 월 최저 소득 기준(차상위 이하 10만 원 이상, 차상위 초과 50만 원 초과)을 충족해야 합니다.
Q3. 청년도약계좌나 청년희망적금과 중복 가입이 가능한가요?
네, 청년도약계좌 및 청년희망적금은 청년 내일저축계좌와 중복 가입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다른 유사 자산형성 지원사업(예: 청년희망키움통장, 청년저축계좌)과는 중복 가입이 불가합니다.
Q4. 3년간 근로활동을 유지해야 한다는데, 중간에 실직하면 어떻게 되나요?
실직, 질병, 사고 등 부득이한 사유가 발생하면 '적립 중지'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가입 기간 중 총 6개월까지 적립을 중지할 수 있으며, 군입대나 출산/육아휴직 시에는 최대 2년까지 가능합니다.
Q5. 가구 소득은 어떻게 산정하나요?
가구 소득은 '소득인정액' 기준으로 산정됩니다. 이는 소득평가액과 재산환산액을 합산한 금액으로,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자가 진단을 해볼 수 있습니다. 상세 기준은 복지로 또는 주소지 주민센터에 문의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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